SPC그룹이 싱가포르의 문화 중심지 오차드에 있는 복합쇼핑몰 아이온 오차드몰에 파리바게뜨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아이온 오차드몰 지하 1층에 281㎡, 70석 규모로 자리 잡은 파리바게뜨 아이온 오차드점은 기존 파리바게뜨 매장과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먼저, SPC그룹이 자체 개발한 토종 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 ‘상미종’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레드(Signature Bread)’ 3종을 싱가포르 최초로 선보인다. 또, 브런치 메뉴와 채식주의자 및 어린이 전용 메뉴 등 22종의 ‘올-데이 다이닝(All-Day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식물 기반 대체 우유인 ‘오트(귀리) 밀크’를 옵션으로 도입한다. 스타벅스는 “24일부터 선보이는 오트 밀크 옵션은 2005년 두유 옵션 도입 이후 16년만의 새로운 식물 기반 음료 베이스 출시로, 친환경적인 음료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환경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새로운 음료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오트 밀크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귀리를 사용해 일반 우유보다 열량과 당이 낮고, 고소하면서 진한 오트 풍미가 특징으로, 특히 스팀 시 부드러운 거품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17일 서울 방배동 협회에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과 공동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식품 관련 인증ㆍ검사업무 효율성 제고 △소비자, 기업 및 국가가 원하는 식품 관련 산업 연구와 세미나ㆍ심포지엄 공동 개최 △국내 식품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이효율 식품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식품연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발전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도 늘어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식품용 기구와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식약처는 배달음식을 포장하고, 식사할 때 사용하는 △일회용 그릇ㆍ도시락ㆍ접시ㆍ포장지 등 식품용 기구 △일회용 숟가락ㆍ젓가락ㆍ컵ㆍ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총 용출량 등을 검사할 예정으로, 특히 재질별로 그간 부적합 이력과 위해우려가 있는 항목을 집중 검사할 방침이다.검사결과 부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해남군청과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해남 특산물인 고구마 소비 활성화에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배스킨라빈스는 해남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약 17톤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신제품 ‘치즈 고구마구마’ 아이스크림과 ‘치즈 고구마 케이크구마’ 등을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국내산 농특산물을 활용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품질의 국내 원료 수급을 통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신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2021년 하반기 사무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지원 자격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졸업자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단, 식품연구원 지원자는 식품 관련 석사 학위가 필수다. 지원서는 내달 5일부터 17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용 분야는 단체급식ㆍ식재ㆍ식품ㆍ외식 등 전 사업 부문의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연구개발 △물류 등 직무이며, 지원자 의사와 적성에 따라 직무 배치는 유연하게 결정할 방침이다.아워홈은 10월 12~13일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갖
정부는 가을장마 등의 영향으로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가격의 추가 상승에 대응해 비축물량 1만톤을 즉시 방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과 공급 실적을 점검했다.정부는 추석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작년보다 1주일 빠른 8월 30일부터, 공급 기간도 1주일 늘어난 3주간 16대 성수품을 집중 공급했다.16일 기준 16대 성수품 공급 규모는 19.9만톤으로 당초 공급계획인 17.1만톤 대비 116.7%를 달성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의 ‘존경받는 기업인’에 김영철 이비가푸드 대표 등 12인을 선정했다.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에는 147명이 신청했으며, 중기부는 직원과 성과 공유 실적, 인재 육성 투자 실적 등을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했다. 또, 평가를 통과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평판 검증을 거쳐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발표 평가를 실시, 최종 12명을 선정했다.대전에 본사를 두고 중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철 이비가푸드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BBQ ‘치얼스’제너시스BBQ가 제주맥주와 손잡고 4.1도의 에일 타입 맥주 ‘치얼스(Chieers)’를 출시했다.‘오늘 하루 수고한 나에게 주는 응원의 치맥’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 제품은 치킨(Chiken)과 맥주(Beer)를 결합한 ‘치얼스(Chieers)’라는 직관적인 네이밍뿐만 아니라, 치킨과의 건배(페어링)라는 의미와 스스로에 대한 응원을 의미하는 중의성을 담고 있다.500㎖ 캔 맥주로 출시된 ‘치얼스’는 치킨의 고소한 맛은 배가시키고, 기름진 맛은 잡아줄 수 있도록 치킨과의 페어링에 집중해 레시피를 설계, 열대과일의 상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작업장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 축산물가공품 수입업소도 우수수입업소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식약처는 “안전한 식품을 수입하기 위해 현지 제조업소 위생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수입하는 업소를 우수수입업소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나, 우수수입업소 등록대상이 해외제조업소로만 한정돼 있어, 해외작업장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 축산물가공품 수입업소도 우수수입업소로 등록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식약처는 소비자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해외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을 해치거나 해
(재)식품안전상생협회는 16일 중소식품제조기업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식품공전 및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를 주제로 법령교육을 했다. 온라인(ZOOM)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이해(CJ제일제당 품질안전센터 임종찬 과장) △식품 표시기준과 허위과대광고의 이해(CJ제일제당 품질안전센터 김윤수 사원)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CJ제일제당 임종찬 과장은 ‘식품위생법의 이해’ 과정을 법령체계 이해, 식품위생법 이해, 식품공전 이해로 나눠 법의 구성, 입법절차, 식품위생법 등을 설명하고, 놓치기 쉬
101개 해외직구식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등 부정물질이 검출됐다. 부정물질 중 가장 많이 검출된 성분은 다이어트 표방 제품에서 센노사이드(22건)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외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식품 874개를 구매해 지난 1~8월 검사한 결과, 101개 제품에서 부정물질 등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성기능 개선 효과 표방 제품 86개 △다이어트 효과 표방 제품 512개 △모발ㆍ손톱ㆍ피부 개선 효과 표방 제품 101개 △근육 강화 효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습관 형성을 돕는 ‘랜선으로 만나는 우리 아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전문가 강의와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eXpert)’에서 한다.풀무원은 ‘네이버 엑스퍼트’에 △바른 먹거리 교육: 영양균형과 미각 △바른 먹거리 교육: 식품표시 확인 △바른 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바른 먹거리 학부모 아이 교육 △바른 청소교실 1ㆍ2ㆍ3단계 △푸른바다교실 △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농심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 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 걷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농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보온병, 슬링백, 백산수, 농심켈로그 에너지바 등이 들어있는 리워드 키트를 제공하고, 인증사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또, 참가비 전액은 백혈병소
올 들어 8월까지 수산물 수출액이 17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7.6% 증가했다.해양수산부는 “3월부터는 매월 2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면서 전년 동월보다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크게 감소했던 참치, 이빨고기 등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원양산 수산물이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월말 기준 참치, 오징어, 이빨고기 등 원양산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보다 31.0% 증가한 4억7100만 달러로 집계됐다.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2위 참치
롯데푸드 ‘Chefood 냉동전골 밀키트’롯데푸드가 ‘Chefood(쉐푸드) 냉동전골 밀키트’ 3종(황해도식 얼큰담백 만두전골ㆍ서울식 버섯 소불고기전골ㆍ부산식 삼색어묵 유부주머니전골)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다채로운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40℃에서 빠르게 얼려 신선함과 재료 특유의 식감을 유지하고, 소스를 제외한 건더기 재료는 하나의 용기에 진공 포장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 신선함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1~2인 분량으로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에서 이용하기 좋으며, 메뉴별로 적정량의 물과 함께 7분간 끓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18일 ‘농식품 시스템의 지속가능성(the sustainability of food systems)’을 주제로 열리는 G20 농업장관회의에 영상으로 참여한다.주요 20개국 협의체(Group of 20) 농업장관회의는 세계 식량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1년 프랑스 주도로 처음 열렸으며, 2016년 회의에서 정례화하기로 결정한 후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이번 회의를 대면 및 영상 병행 방식으로 주재하며, G20 및 초청국의 농업각료와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코로나1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풀무원기술원과 16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신선 농산물 상품성 향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예특작과학원은 신선 농산물 품목별 선도 유지기술을 보급, 지원한다. 특히, 농산물 장기 저장기술, 신선편이 제품의 신선도 유지기술, 농산물 저장, 생리장해 예측 제어 시스템 등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또, 현장 실증과 기술 수요 발굴, 연구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고, 학술 토론회 등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풀무원기술원은 신품종ㆍ신기술 활용 상품 기획ㆍ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업생산기술ㆍ유통ㆍ상품화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4인을 선정했다. 농진청은 2009년부터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ㆍ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최고농업기술명인 각 1명을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60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식량작물: 주만종 씨(전남 진도군, 검정쌀) △과수: 김종우 씨(제주 서귀포시, 감귤) △화훼ㆍ특용작물: 변태안 씨(경남 창원시, 국화) △축산: 김대립 씨(충북 청주시, 토종벌) 가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