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지은)은 19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식품 분야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과 정현곤 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워홈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생산품 유통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우수 사회적기업을 추천하고, 자문활동을 통해 해당 기업과 아워홈의 동반성장을 돕는다.이밖에도 양측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취약계층 일자리
이성만 의원(무소속)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집 무상급식 지원 근거를 담은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2011년 서울에서 최초로 시작된 무상급식은 최근 5년간 전국 초ㆍ중ㆍ고교에 빠르게 자리 잡았으며, 유치원도 2021년부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면서 무상급식이 탄력을 받았고, 현재 수도권은 물론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유치원 무상급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성만 의원은 “그러나, 지난해 기준 전국에 3만900여 개소가 있고, 109만5000여 명이 다니는 어린이집의 무상급식은 논의조차 미비한
맘스터치는 19일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서울,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가맹점주 단체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긴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전국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했다.협약식에는 맘스터치앤컴퍼니 김동전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상생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전남대점 송원준 점주 등 주요 운영진이 참석했다.맘스터치는 실질적인 상생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협의회와
동원그룹 최고 경영진이 잇달아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동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3사 최고 경영진이 지난 18일까지 자사 주식 총 81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매입금은 2억8000만원 규모로, 동원그룹 경영진의 대규모 자사 주식 매입은 지난 10일 동원산업 자사주 매입에 이어 이달만 두 번째다. 동원산업에서는 민은홍 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보통주 2000주를, 김주원 이사회 의장이 지난 10일과 12일 총 2600주를 장내 매수해 김주원
팔도의 전통음료 ‘비락식혜’가 출시 30주년을 맞아 누적판매량 19억개를 넘어섰다. 팔도는 “1993년 출시한 ‘비락식혜’가 올 1분기 기준 누적판매량 19억개를 돌파했다”며, “용량 세분화와 마케팅 활동이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팔도는 지난해부터 자체 캐릭터 ‘비락이’와 ‘밥알이’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비밥스쿨’을 통해 젊은 층과 소통하고 있으며, hy와 협업해 ‘비락식혜’를 활용한 밀키트도 출시했다.또,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와 맞물려 올 상반기에만 5000만개 팔렸으며, 전년보다 약 21% 증가했다
업체명: ㈜에이트리에프앤비제품명: 캐모마일 라즈베리 티제조일자: 미표시 제품유통/소비기한: 2024.04.27.회수사유: 허용 외 타르색소 기준 규격 부적합검사(단속)기관: 중앙생명연구원 주식회사회수영업자: ㈜에이트리에프앤비영업자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길 87포장단위: 320㎖식품분류: 가공식품회수기관: 경상북도 안동시○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에이트리에프앤비’가 제조한 ‘캐모마일 라즈베리 티(식품유형:액상차)’가 허용 외 타르색소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며, 회수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새 비전을 마련,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뉴 KREI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농경연은 ‘KREI next to You’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새 비전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로 농민과 함께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연구로 국민과 함께하고 △학술정책의 중심으로 학자와 함께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로 동료 직원과 함께 하는 것을 제시했다.‘신뢰의 KREI’, ‘소통의 KREI’, ‘선도의 KREI’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도 밝혔다. 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 설명회’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스마트솔루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KADX는 공사가 운영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빅데이터 플랫폼ㆍ센터 구축사업에서 농식품 분야 플랫폼으로 선정돼 2021년부터 운영 중이며, 공공과 민간의 농식품 데이터를 거래하는 역할을 하며 현재까지 23억원의 누적 거래실적을 달성했다.‘외식 스마트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풀마실유가공영농조합법인(구미 소재)이 제조·판매한 ‘구미별미풀마실블루베리 요구르트(식품유형: 발효유)’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3년 7월 23일까지로 표시된 135㎖, 500㎖, 1000㎖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식품ㆍ외식업계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CJ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5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000여 개를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며, 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역 10개 시군과 수해 복구작업에 참여 중인 대구 제2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위해 뚜레쥬르 빵 6500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19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저출산 극복 및 영양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 이유식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한우 이유식 지원사업은 한우협회가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사업으로, 평균 출산율이 가장 낮은 서울시에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중위소득 80% 이하 6~12개월 영유아가 있는 3200세대를 선정하고, 한우협회는 1등급 이상 이유식용 한우(우둔 다짐육) 총 900g을 30일간 밀키트 형태로 지원한다. 예산은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사회공헌사업으로 2억원이 투입
정부는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국민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KTX와 SRT, 지하철에서 수산물 안전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은 19일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홍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박성훈 차관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정보를 국민이 알기 쉽게 ‘신호등’ 형태로 단순화해 거리의 전광판 등을 통해 알리기로 한) ‘수산물 방사능 안전 신호등’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각 지역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수산
남양유업은 18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미혼모자 생활시설인 애란원에 제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에는 남양유업 임직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입소자들의 위생ㆍ건강을 위해 청소하고 아이엠마더, 테이크핏 맥스 등 16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엄마와 아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뚜레쥬르 ‘라라스윗 생우유 아이슈크림ㆍ라라스윗 생우유 쉬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Lalasweet)’과 협업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라라스윗 생우유 아이슈크림’은 바삭하고 얇은 파이슈에 생우유 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시원한 상태에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촉촉하고 부드러운 쉬폰에 생우유 크림을 더한 ‘라라스윗 생우유 쉬폰’도 선보인다.면사랑 ‘사골곰탕 떡국’ 면사랑이 냉장 용기면 ‘사골곰탕 떡국’을 출시했다.쌀을 직접 불리고 갈아 부드럽고 쫄깃한 떡과 담백하면서 깔끔한 사골곰탕 국물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16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와 연계, ‘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농식품부와 공사는 대회가 열린 시안 e스포츠 테마파크를 찾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스낵, 음료, 면류, 주류, 길거리음식 등 테마별 K-푸드를 소개하고, 시음ㆍ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또, 메인무대에서는 문화공연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김치전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인기 e스포츠 팀 ‘Team WE’의 전직 프로선수이자 현직 온라인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업체 육종가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첨단 육종기술 전수를 위해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빅데이터와 생명공학 등이 융합된 신육종기술(NBTs, New Breeding Techniques) 중 디지털육종, 분자육종,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기초 교육과 전문가용 교육을 한다.먼저, 신육종기술에 관심 있는 종사자와 대학원생을 위해 온라인으로 기초 교육을 선행하며, 이후 서울대와 전남대에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
연탄 사용의 역사가 우리 일상 생활형태를 변화시키는 것과 함께의식주도 이전과 크게 달라져침체하거나, 긍정적으로 발전하든 변화가 뒤따른다는 것을연탄의 변천에서 본다참으로 오랜만에 낯익고 반가운 연탄난로를 분당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만났다. 마침 난로 뚜껑을 열고 연탄을 갈고 있었다. 3구 연탄난로, 난로 하나에 3개의 연탄이 들어간다. 갑자기 수십 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정경이 머릿속에서 펼쳐진다. 지금도 불우이웃돕기에 연탄 기부가 계속되고 있으나 연탄을 난방이나 조리용 연료로 사용하는 가구는 급격히 줄었다. 우리나라 연탄의 역사는 1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저소득 및 고령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에게 생수 ‘아이시스’를 후원한다.7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및 고령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1782가구에 가구당 아이시스1L 12PET를 월 1회 지원하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배송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지난 10일 이후 집중호우로 18일 06시 현재 3만1000여 ha의 농경지가 침수, 낙과 또는 유실ㆍ매몰됐고, 35ha 상당의 시설물이 파손됐으며, 69만3000마리에 달하는 가축이 폐사함에 따라 농축산물 수급 영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 수급 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장마는 중남부지역에 집중됐으며, 특히 충남 논산ㆍ부여, 전북 익산 등의 시설원예 피해가 커
전 반죽이 파우치에 담겨 있어 프라이팬 위에 바로 짜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SPC삼립의 ‘생(生)반죽 전(煎)’이 미국에 진출했다.SPC삼립은 “간편하게 바로 부쳐먹을 수 있는 전통 한국 음식 ‘생반죽 전’을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안 마트 H-MART에 입점시켜 현지인들과 접점을 늘리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H-MART 26개 매장에서 21일부터 판매되는 ‘생반죽 전’은 전 반죽이 파우치 형태에 담겨 있어 별도의 물, 재료를 첨가하거나 해동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 위에 바로 짜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