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는 24일 서울 교원 챌린지홀에서 제3기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했다.컨슈머아이즈는 식품ㆍ의약품 온라인 안전에 대한 자율감시기능과 소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소속 회원을 위촉, 식약처와 소비자단체 협력사업으로 운영 중이다.올해는 해외직구식품 등 온라인 판매 제품의 허위ㆍ과대광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감시단 인원을 84명으로 확대했으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전년도 감시단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
대상 ‘종가’가 지난해 전개한 영국 런던 김치 팝업 캠페인 ‘종가 팝업스토어’가 영국에서 마케팅 활동을 평가, 시상히는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어워즈(Campaign Experience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대상 ‘종가’는 ‘맛(Flavour)’과 ‘멀티버스(Multiverse)’의 합성어인 ‘플레이버버스(Flavourverse)’를 콘셉트로 우리 김치의 맛과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아, ‘팝업 익스피리언스(Pop-up Experience)’, ‘익스히비션 익스피리언스(Exhibition E
지난 17~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에서 2억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개최한 BKF+에는 36개국 412개사(해외 바이어 141개사, 국내 수출기업 271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2129건 2억500만 달러 규모의 1:1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에서 42건 20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농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 기반 식의약 규제로 국민 안심과 건강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규제과학 기반 식의약 R&D 고도화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합리적 규제 지원 △민관 규제과학 전문역량 강화 △규제과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강화를 추진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인 ‘식의약 안전 SOP(과학 Science, 현장 On-site, 협력 Partnership)’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동행 소통마당’을 23일 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을 기념하고, 한 단계 도약을 선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농진청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빈곤퇴치(SDG 1)와 기아종식(SDG 2)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22개국에서 KOPIA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KOPIA 15주년 기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를 주제로 23일과 24일 서울과 전주에서 열린다. 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와 23~24일 ‘발효종균을 이용한 발효제 및 양조기술 활용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공동 연수는 토착 발효미생물 발굴부터 발효제, 전통주 제조와 특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식품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산업체 관계자, 대학(원)생 등이 참석하며, △발효식품의 핵심이 되는 발효미생물에 대한 이해 △발효제 제조원리 및 발효특성 이해 △탁ㆍ약주 제조원리 및 특성 이해 △전통주 향미 분석을 위한 감각특성 평
서도비엔아이가 최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서도이노베이션센터를 개소했다.서도이노베이션센터에는 기업부설연구소와 B2C 사업부서인 코코랩 파트, 전략기획파트가 합류, 서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지난 3월 29일 오픈한 서도이노베이션센터는 서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의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김원석 서도비엔아이 대표는 “앞으로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서울 이전을 계기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구지원은 22일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자체평가 교육 및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나동현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자체평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담 심사관을 지정, 관련 문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ㆍ지자체 협업형 자체평가 운영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와 자체평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플래티넘’이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받았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품ㆍ디자인을 선정, 포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2011년 출시된 피부 건강ㆍ항산화ㆍ면역력 증진ㆍ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최초로 페이퍼프레스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를 선보였다.페이퍼프레스는 일반 종이나 플라스틱 트레이 대신 크라프트지 2겹 구조를 사용, 기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22일 aT센터에서 축산물 유통 협력체계 구축 및 온라인도매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도매시장 축산물 거래 활성화 △농가 수익 개선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우수 거래 발굴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관련 정보 공유와 품질관리 △축산물 유통 종사자 교육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등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ESG경영) 실천 확산에 협력한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매유통모델인 ‘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북미에 수출한 ‘햇반 백미’ 매출이 16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하면 2배 성장한 수준으로, ‘햇반 백미’는 북미에서 ‘bibigo Sticky Rice(찰진 밥)’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미밥과 잡곡밥 등의 상온 가공밥을 수출하고 있으며, 백미밥은 상온 가공밥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가공밥(P-Rice)은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 중 하나로, 핵심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를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2일 화성 소재 닭 계열화사업자인 한강식품을 방문,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송 장관은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최소화가 닭고기 수급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는 한편, 3월 28일부터 실시 중인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강식품 임직원을 격려했다.한강식품 관계자는 “지난 겨울 계열농장에 대한 철저한 AI 방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한국사회투자와 로우파트너스ㆍ충남 기술지주 컨소시엄 2개사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민간 주도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능형농장(스마트팜)ㆍ푸드테크 등 농식품 기술 분야 외 농촌융복합 분야를 신설, 농촌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농촌융복합 스타트업을 각 10개사 이상 발굴해 기업 진단, 멘토링, 최소 2억8000만원
농림축산식품부는 개 식용 종식과 관련된 운영 신고와 이행계획서 제출 등 신규 제도 시행 과정에서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운영 신고 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 식용 종식 콜센터(☎1577-0954, 이하 독(dog)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등은 농장 및 영업장 소재지 시ㆍ군ㆍ구에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 등을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전ㆍ폐업 등에 관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CJ제일제당이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햇반’ 용기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ㆍ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를 활용, 다양한 생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지키리포터’를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지키리포터’는 식약처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인 지킬 박사를 활용,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음식점과 식중독 예방 실천방법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킬 박사(Dr. Ji-Keep)는 음식을 먹거나 조리하는 ‘위생ㆍ청결한 손 형상 얼굴’, 비누칠 할 때 생기는 ‘거품 모양’과 전문성을 나타내는 ‘가운’을 입은 국민 식생활 안전 지킴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일화(대표 김윤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및 ESG 경영 강화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윤진 일화 대표는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aT와 함께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산업 현장의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일화는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9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딸기 수직농장 기술수출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수직농장은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빛, 온ㆍ습도 등 환경요소를 인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일종의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이다. 농진청은 최근 중동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수직농장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딸기 재배ㆍ양봉 분야 전문가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앞서 지난 3월 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함께 수직농장에서 딸기 생산기술을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19일 세포배양식품 개발업체인 ㈜씨위드 본사(광명 소재)를 방문해 신기술을 적용한 식품의 제조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관련 스타트업 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세포배양식품은 동물 등의 세포를 배양해 얻은 배양물 그 자체 또는 배양물을 가공해 제조한 식품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세포배양식품을 개발 중인 씨위드, 다나그린, 셀미트, 스페이스에프, 대상, 한화솔루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세포배양식품을 식품원료로 인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업체가 원료 인정 신청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
지난해 우리나라 19세 이상 1인 가구의 식품첨가물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ㆍ수입 규모 증가 추세를 감안, 1인 가구가 가공식품을 통해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평가원은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커피, 김치류, 발효주류, 탄산음료류 등 식품유형 69종에 많이 사용되는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28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그 결과, 1인 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