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1일 이천 치킨대학서 싱가포르 외식기업 고위 경영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싱가포르 생산성본부와 GPI글로벌정책연수원 주최로 진행됐다. BBQ는 “다문화 국가 특성상 여러 문화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관광의 성지 싱가포르에서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K-치킨의 세계화를 이끈 BBQ의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경험하기 위해 설명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BBQ는 설명회를 통해 브랜드 역사와 사업 배경부터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11일 교촌에프앤비 본사를 방문,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외식업계 전반의 소비 위축이 심화되고 있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고 토로하며, “닭고기, 식용유 등 식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확충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공급 확대를 통해 가격이 안정된 닭고기는 종계 사육기한 연장과 계열업체 입식자금 지원 등을 통해 공급 확대, 도매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 운영권을 수주, 이달부터 5년간 군 장병들에게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아워홈은 이번 수주의 핵심 포인트로 ‘군 장병 맞춤형 서비스 제안’을 꼽았다. 아워홈은 수주를 위해 제안 태스크포스(TF)를 조직, 군 맞춤형 운영 전략과 전용 식재 개발 등 장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특히, 젊은 세대 군 장병을 겨냥한 메뉴와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장교 및 병사 전역 신입사원으로 꾸린 별도의 제안팀은 △선호 메뉴 조사와 개선 방안 도출 △자기 관리를 위한 단백질 등 영양 강화 메뉴 △트렌디한 메뉴
2022년 외식업종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3억1400만원으로 전년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세부 업종별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모두 증가했고, 특히 코로나19 종식의 영향을 크게 받은 주점은 66.2%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23년도 가맹사업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2023년 외식업종의 전체 가맹본부 수는 9934개로 전년보다 8.1% 증가했으며, 가맹본부 당 브랜드 수는 약 1.5개로 작년과 유사했다. 2023년 외식업종 전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가루쌀 제과ㆍ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30개 제과점이 120종의 가루쌀 신메뉴를 개발, 5월 중 출시한다.농식품부는 “지난해 가루쌀 제과ㆍ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으로 19개 제과점에서 76개 가루쌀 제과ㆍ제빵 신메뉴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는 30개 업체를 선정, 가루쌀 제과ㆍ제빵에 대한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올해 사업에는 대한민국 제과ㆍ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전국 16개 제과점 중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 대표적인 빵지순례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선보인 일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를 ‘토리메로’로 리브랜딩했다.와타미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혼술족’과 적은 인원으로 음식과 술을 즐기는 새로운 외식문화에 맞춰 서울 문정동에 문을 열었으며, 다양한 일본식 소(小)요리와 스키야키, 전골 등 일품요리를 선보여 왔다.BBQ는 “이번 리브랜딩으로 ‘혼술 핫플’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현지의 안주와 술을 맛볼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 마천동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제과·제빵 전문점 ‘뚜레쥬르’ 가맹본부인 CJ푸드빌㈜의 기만적인 정보 제공에 시정명령과 가맹점주에 대한 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가맹사업법 위반 관련 민사소송에서 패소의 확정판결을 받은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124명의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했다.CJ푸드빌은 2019년 7월 19일 A 가맹점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을 이유로 가맹계약 즉시 해지를 통보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했다.이에 대해 법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8447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사업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영업이익은 73.6% 증가한 453억원으로 집계됐다.CJ푸드빌은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래로 영업이익은 연평균 30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실적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베이커리 해외 사업은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냈으며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했다. 원ㆍ부재료 및 제반 비용 증가와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과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대표 손정현)는 오는 18일부터 배민 앱을 통해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배민에 입점하는 매장은 스타벅스 자체 배달 ‘딜리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장으로, 15일부터 31개 매장에서 사흘간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18일부터 전국 700여 매장으로 확대된다. 운영시간은 매장마다 상이하나, 입점 매장의 딜리버스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이번 입점으로 스타벅스 이용자들은 배민 앱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20호점인 ‘스퀘어2(Square2)점’을 개점했다.스퀘어2점은 노베나역과 연결된 쇼핑몰 스퀘어2 1층에 자리잡았다. 스퀘어2는 주거와 상업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스퀘어2점은 몰링(Malling)을 즐기는 쇼핑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랩앤고(Grab&Go) 코너를 강화했다. 몰링 문화는 쇼핑몰 안에서 쇼핑과 식사, 여가 등을 즐기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트렌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파리바
2024년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허용 업종에 음식점업이 신설됨에 따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등을 통해 신규 고용허가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이번 신청부터 주요 100개 지역에 소재한 한식 음식점업에서 주방보조원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하며, 내국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는 5년 이상, 5인 미만 사업체는 7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용인원은 5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2명까지, 5인 미만 사업체는 1명의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출시한 ‘튀김로봇’을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bhc치킨은 3월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튀봇’은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선보인 튀김 요리용 로봇으로, 반죽된 재료를 기계에 올리면 로봇이 자동으로 트레이를 움직여 조리해준다.이번 협약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하반기 ‘튀봇’을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인 ‘bhc치킨 증미역점’을 필두로 ‘튀봇’을 전국 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개최하는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차별 없는 세상을 표현한 ‘With me’를 주제로 정했다. 공모전에는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34세 이하 청년(2024. 4. 1
bhc치킨은 29일부터 순살 메뉴 원료육을 국내산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bhc치킨의 모든 메뉴 원료육은 국내산만 사용하게 되며, 가맹점 상황별로 29일부터 점차적으로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bhc치킨은 지난해 6월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국내산 순살 원료육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자 가맹점에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순살류 메뉴에 한해 한시적으로 브라질산으로 대체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며, “이번 변경으로 bhc치킨 모든 메뉴의 원료육은 국내산을 사용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28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ㆍ수주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스톱 수출ㆍ수주지원단 나성화 부단장과 농림축산식품부ㆍKOTRA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관계자, 강석우 상근부회장ㆍ박호진 사무총장ㆍ이종근 글로벌진출추진위원장(킹콩부대찌개 부사장) 등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 명노용 고돼지 대표ㆍ정경문 땅스부대찌개 대표ㆍ양광모 청년다방 본부장ㆍ최성용 피자먹다 이사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김밥ㆍ분식 전문점인 ‘여우愛’ 가맹본부 ㈜퍼스트에이엔티가 허위ㆍ과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공개서 제공 의무와 가맹계약서 사전 제공 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5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퍼스트에이엔티는 실제로는 직영점 1곳의 단 2개월간(2019.3~4) 매출자료를 토대로 원가율 및 순이익률에 관한 수치를 산출했음에도, 창업안내서에 ‘직영점/가맹점에서 검증된 원가율 30%’, ‘매장에서 검증된 순수익 34%’ 등이라고 표기, 제공함으로써 직영점뿐만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화 부회장이 선임됐다. 교촌에프앤비는 28일 경북 칠곡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제25기(2023.1.1~12.31)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교촌에프앤비는 송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하면서,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송 대표이사 부회장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용인 에버랜드에 ‘BBQ 에버랜드점’을 오픈했다.BBQ 에버랜드점은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메인 스팟이자, 놀이공원의 상징인 회전목마 바로 앞에 있다. 77.99㎡(23.59평) 규모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에버랜드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했다.이 매장에서는 놀이공원 한정메뉴인 ‘올치팝’과 ‘올치콜’도 선보인다. 빨대가 꽂힌 음료컵 위에 전용 용기를 얹고 치킨과 감자튀김을 담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휴대성이 뛰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BBQ 관계자는 “국내 톱랭크 테
SPC(회장 허영인)는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ㆍ청소년들이 제과ㆍ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 SPC는 ‘내 꿈은 파티시에’에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ㆍ제빵 전문가 육성사업 △장학지원사업 △제과ㆍ제빵 기자재 지원사업 등 3가지 지원활동을 펼친다.‘제과ㆍ제빵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케이터링(급식) 고객사에서 적은 인력으로도 빠르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 ‘공수절감 메뉴 레시피 솔루션’을 제작했다.삼성웰스토리는 “전처리 작업이 필요 없어 조리 효율이 높은 반조리 상품과 이를 활용한 레시피를 통해 케이터링(급식) 고객사의 인력난 해소, 맛 퀄리티 향상, 수도광열비 절감 등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삼성웰스토리는 급식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 150종을 선정하고, 메뉴 완성까지 필요한 조리 단계를 평균 50% 줄인 레시피 솔루션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