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설립 50주년 기념 리셉션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국곡물협회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설립 50주년 기념 리셉션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국곡물협회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대표 김학수)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100여 명의 국내외 곡물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학수 대표는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50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미국곡물협회 CEO Ryan LeGrand가 기념사를 했다. 또, 한국사료협회 조충훈 회장,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한미국대사관 Neil Mikulski 선임농무관이 축사를 했다.

이어 김재수 전 장관은 ‘글로벌 시대의 한미 간 농업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식량위기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본다”며, “곡물 이슈가 변질 또는 정치 이슈화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협회 조충훈 회장,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 한국전분당협회 명형섭 회장, 한국바이오연료포럼 유영숙 회장, KC&A 김정수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50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김학수 대표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50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김학수 대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미국곡물협회 CEO Ryan LeGrand
기념사를 하고 있는 미국곡물협회 CEO Ryan LeG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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