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식품위생안전성학회-식약처, 부산 벡스코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 기관과 함께 10~11일 부산 벡스코에서 ‘뉴노멀 시대를 위한 스마트 식품안전 기술’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시대 농식품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화제를 다루며, 최신 식품안전 분석기술, 식품안전 관련 빅데이터 활용, 미래 식품안전 전략 등 20개 분과를 운영한다.

첫날에는 국제식품안전성학회 미셸 대닐룩(Michelle Danyluk) 회장과 독일 막스루버연구소 찰스 프란츠(Charles Franz) 소장의 ‘신선농산물의 식중독세균 및 항생제 내성균’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식품안전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을 위한 진보적인 접근(Advanced approaches for microbiological quality of agricultural products)’ 분과를 운영한다. 이 분과에서는 △전장염기서열(Whole Genome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오염 식중독세균 분석 △농산물 중 장내 미생물의 생존 △국내 유통 농산물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기후변화와 농산물의 유해미생물 오염 발생 상관관계 예측을 내용으로 다룬다.

둘째 날에는 △배양식품 안전관리에 관한 규제 체계 △식품안전 빅데이터 활용 및 산업화 △스마트한 식품안전을 위한 예측 진단 △Illumina의 차세대 시퀀서를 사용한 식품안전을 위한 유전적 접근 △HACCP 시스템의 안전관리 실질화 - 주요 제조공정별 생물학적 위해요인 저감 △생식/발달 독성 및 내분비 장애에 대한 소비자 생산품의 화학 혼합물 스크리닝: ToxSqure △환경 살포 살균제로서 전해수의 응용과 전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재 및 미래 전략 △신선수산물 경매시장 모델 3.0 △식품안전을 위한 새로운 도구로서 광학 기반 기술 △해산물 안전과 방사능 △식품안전과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관리 △새로운 조리방법에 따른 유해물질 저감 연구 등 분과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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