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와 협업…보관ㆍ배송 전 과정 콜드체인으로 관리
멀티비타민, 유산균, 루테인, 밀크씨슬, 비오틴 등 8종 출시 

컬리가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 엔도스 제품. 사진=컬리<br>
컬리가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 엔도스 제품. 사진=컬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PB) ‘엔도스(Endose)’를 론칭하고 멀티비타민, 유산균, 밀크씨슬 등 제품 8종을 출시했다.

 

엔도스는 ‘필요한 만큼(Enough)’에 ‘복용량, 투여, 1회분의 양’을 의미하는 ‘Dose’를 결합, ‘우리 몸에 필요한 충분한 영양성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은 콜마비앤에이치와 협업해 만들며, 제조 후 물류센터를 거쳐 고객이 받아보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풀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고객은 수령 후 상온ㆍ냉장 보관 중 선택하면 된다. 

대표 상품인 ‘멀티비타민 미네랄 21 올인원’은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8종을 담았다. 특히 피로 해소,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1, B2, B6, B12, 판토텐산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0%에 달하는 양을 넣었다. ‘100억 생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18’은 특허받은 4중 코팅 캡슐 기술을 적용, 100억 마리 생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착할 수 있게 했다.

이탈리아 인데나(INDENA)사의 빌베리 추출물을 배합한 ‘빌베리 루테인 & 알티지 오메가3 포커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실리마린 130 & 비타민 B6’,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6,667%를 담은 ‘비오틴 5000’ 등도 함께 선보인다. 

컬리 생활팀 이승우 MD는 “컬리의 기준으로 컬리답게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도스’는 고객이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하는 고민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오롯이 담아낸 함량과 뛰어난 안정성을 바탕으로 언제나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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