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어린이 놀이공간 건립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와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진성초 학생들이 24일 열린 진성초등학교 ‘스위트스쿨’ 개관식에서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롯데제과<br>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와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진성초 학생들이 24일 열린 진성초등학교 ‘스위트스쿨’ 개관식에서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성초등학교에 세 번째 ‘스위트스쿨’을 열었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에 놀이공간을 구축,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롯데제과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2020년 부산 방곡초, 2021년 강원도 인제 원통초에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3호는 진성초등학교 내 일부를 활용, 209㎡(62평)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진성초 학생들이 직접 ‘달콤바삭 놀이터’로 이름 지었다.

24일 열린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진성초등학교 김동욱 교장과 어린이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성 사업대표는 “스위트스쿨을 통해 진성초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과 행복을 설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 지속적으로 ‘스위트스쿨’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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