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ㆍAI 기반 ‘케어나우 3.0’ 앱 론칭
건강검진 데이터, 유전자 등 분석…건기식 추천, 식이ㆍ운동 가이드 제공

KGC인삼공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앱 서비스 ‘케어나우 3.0’<br>
KGC인삼공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앱 서비스 ‘케어나우 3.0’

KGC인삼공사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했다. 

KGC인삼공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앱 서비스 ‘케어나우 3.0’을 론칭하고,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임상의학 전문가, 국내 1호 인공지능 개발사, 국내 최다 항목의 유전자 분석기관 등과 함께 개발한 ‘케어나우 3.0’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토대로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설문, 유전자분석(DTC), 라이프로그 등을 정밀하게 분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식이습관과 운동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대학 임상의학연구팀과 함께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건강설문을 개발, ‘케어나우 3.0’에 적용했으며, 해당 건강설문은 KCI 학술지인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되는 등 임상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 미국 국립보건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2730만 건의 식품-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질병-대사-식품-영양성분 사이 연관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예측 솔루션과도 연동, 생활습관병과 6대암을 포함한 10개 질환의 4년 내 발병 위험도도 측정한다. 

고객은 큐레이션 알고리즘으로 도출된 건강검진과 질환별 발병 위험도 분석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밸런스 체크’ 기능을 통해 영양성분의 과부족을 관리하고 ‘건강상식 OX 퀴즈’, ‘한줄 소.확.행’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정관장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홍순기 디지털사업실장은 “향후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해 건강솔루션을 다각화하고 신규 기능성 소재, 건강기능식품 개발과도 연계해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2020년 237조원 규모였던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2030년 45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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