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분야 ‘만개의레시피’, ‘와이즈레이크’ 등 10개사 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25일 서울 aT센터에서 ‘빅스퀘어 유니언 맞춤형 데이터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빅스퀘어 유니언’은 작년 9월 출범한 공공ㆍ민간 데이터플랫폼 연합체로, 국내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경제 선도를 위해 △농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한국임업진흥원) △교통(한국교통연구원) △유통ㆍ소비(KDX한국데이터거래소) △환경(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산업 분야 기관이 협약을 맺고 데이터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등을 추진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농식품빅데이터거래소, 산림빅데이터거래소, 교통데이터거래소, 한국데이터거래소, 환경빅데이터플랫폼 등 5개 빅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 기업 39개사가 참가하며, 농식품 분야에서는 ‘만개의레시피’, ‘와이즈레이크’, ‘케이플러스’, ‘한국무역통계진흥원’ 등 1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데이터 활용을 고민하는 기업, 예비 창업인 등을 대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기업 실무자와 1:1 상담을 통해 기존에 판매 중인 데이터 상품이 아닌 가공된 형태의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상품도 구매할 수 있으며, 상담회 연계 행사로 빅데이터 활용 탄소중립(Net Zero) 공모전 시상식과 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상담회 참가는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접수와 상담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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