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과 익산시는 국내산 식자재만 사용하는 요리 경연 축제 ‘NS Cookfest’를 오는 20일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한다.

NS홈쇼핑은 “그동안 서울에서만 열린 ‘NS Cookfest’가 코로나19 완화로 올해 처음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하림그룹의 식품기업이 자리하고 있는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으로 자리를 옮겨 열림으로써 식품산업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각종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 Cookfest 2022’는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미식경연을 비롯해 미식투어, 미식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인 행사인 미식경연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본선 진출자 100팀(2인 1팀)이 대상 상금 3000만원, 총상금 1억1500만원을 두고 경합을 펼친다.

또, 하림 퍼스트키친 공장 내부 투어라인을 둘러보고, 미래 식문화와 식품산업을 들여다보는 미식투어, 하림그룹의 다양한 제품과 식품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미식로드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로컬 브랜드 홍보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준비했다.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를 내세운 로컬푸드와 익산시가 지정한 ‘대물림맛집’ 14곳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홍보마당을 운영하고, 청년 식품창업랩의 시제품 품평회, 청년 창업기업의 상품 시식 및 전시 홍보를 지원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관’도 운영한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홍보와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는 ‘일자리 박람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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