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베트남 아동 영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KGC인삼공사 기부금에 어린이 홍삼제품 ‘정관장 홍이장군’ 매출의 일정액을 더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 지역인 베트남 흐엉흐아현과 다크롱현은 베트남 최빈곤 지역으로, 이곳은 저체중 아동 비율이 28%에 달한다.

KGC인삼공사는 다음달부터 8개월간 현지 5세 미만 영양실조 아동에게 점심급식과 영양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2개 유치원에 급식시설을 설치, 주 5회 급식을 제공하고, 비타민ㆍ아연 등 필수영양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유치원 교사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텃밭을 지원하고, 영양교육을 실시, 지속가능한 식재료 수급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750여 명의 아동과 지역민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GC인삼공사 김호겸 대외협력실장은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이번 베트남 아동 영양 지원사업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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