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 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산업 전시회(Hi/CPHI/ICSE/PMEC/bioLIVE Korea 2022)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글로벌 전시업체 인포마마켓한국ㆍ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CPHI Korea)ㆍ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bioLIVE Kore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24개국에서 228개사(국내 104, 해외 124)가 참가, 최신 글로벌 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전시장은 CPHI존, Hi존, BioLIVE/ICSE존으로 나눠 운영되며, CPHI존에는 서흥, 리후헬스케어, 동국제약, 대원제약, 국전약품, 삼오제약, 삼양사, 파마라인, 휴온스글로벌, 엠에프씨, 에스비더블유생명과학, 아이셋디에이, 뉴메드 등이 부스 참가를 한다. 

Hi존에는 노바렉스, 대한켐텍, 비티씨, 에스비티, 하임즈내츄라 등이 부스 참가를 하고, BioLIVE/ICSE존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말번파나티리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스템온, 큐라티스, 한국발명진흥회, 백신글로벌 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넥셀, 피앤에스테크놀러지, 오토닉스, 한국시바우라메카트로닉스,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시즈, 진성디아이에스, 오버컴플렉스 등이 참가해 전시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인도 Krishna Enzytech(콜라겐 생산기업), Ami Lifesciences(API 제조기업), 프랑스 Plantex(건강기능식품), 중국 Autran(중간체와 생약추출물 생산)과  Bloomage Biotechnology(글로벌 바이오테크놀러지기업) 등이 참가한다. 

전시 기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상담회도 열린다. 첫날인 28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전략 세미나를, 코스맥스엔비티는 배초향추출물을 활용한 이너뷰티 기능소재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29일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혁신정책연구센터의 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이 열리며, 이날 오후에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생균치료제) 시험분석법 동향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에는 KPTA 포럼 ‘의약품분야 규제혁신 추진방안’이 열린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비즈니스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온라인 전시회는 현장 전시회 기간을 포함해 10월 7일까지(주말과 공휴일 제외) 7일간 진행된다.

온라인 상에서 참가업체 하이라이트, 웨비나, 화상상담 등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다.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를 위한 하이브리드 부스도 별도로 마련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코엑스 전시장의 하이브리드 부스에서 실시간 화상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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