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 검출ㆍ후살균 공정에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스마트해썹 인증을 받은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사진=인삼공사<br>
스마트해썹 인증을 받은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사진=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이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해썹은 사물인터넷(loT)과 같은 기술을 활용,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지점 모니터링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기존 해썹이 수기로 모니터링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하는데 비해, 스마트해썹은 각종 문서를 디지털화해 데이터 위ㆍ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관리자에게 바로 알람이 가서 즉각적인 개선 조치가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은 2015년 해썹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X-ray 이물 검출 및 후살균 공정 등에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면서 이달 스마트해썹 인증까지 받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향후에도 자체 생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공정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확대 적용해 한층 강화된 품질관리 능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심용완 제조기획실장은 “원주공장은 건강기능식품업계 최초로 스마트해썹 인증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정관장’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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