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양재동 하나로마트서 비상경제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과일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과일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고물가 등으로 민생이 어느 때보다 어렵다.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잡아야 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인쿠폰 등으로 지원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주재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관계 부처 장관과 다양한 민간 전문가ㆍ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이른 추석과 고물가 상황을 감안,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으며,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 윤 대통령은 하나로마트 추석 성수품 판매 현장을 방문해 축산물, 과일, 채소 등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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