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안보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힘써 달라

김기훈 국립종자원장 
김기훈 국립종자원장 

식품저널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7년 창간 이후 건전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온ㆍ오프라인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 힘써주셨습니다.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주신 식품저널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지금 뉴노멀 시대까지 가장 큰 변화의 시작은 국민의 식탁이었습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환경 또한 유례없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더욱 증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은 AIㆍ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지속가능성이 커지며 발전 가능성을 체감했습니다.

이에 국립종자원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종자 전문 서비스 기관으로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종자ㆍ생명산업을 주도하며 국내외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첨단기술과 융합으로 식물 신품종 심사를 위한 영상분석기술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종자산업을 적극 개척하고 있습니다. 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쌀가루 산업화에 우량 종자를 생산ㆍ공급해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하며 국민의 식량주권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을 선도하는 전문매체로서 종자원과 함께 종자산업 발전을 통한 국민의 건강한 밥상 안보를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힘써주시며, 정부정책과 농업 현장을 이어주는 농업전문 대표 언론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식품저널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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