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산업계와 상생, 식품산업 대표 전문지로 발전하길

김문수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김문수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식품저널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저널은 지난 25년간 국내외 식품산업 정보제공을 통해 건강한 식품문화를 정착시키고, 선진적인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데 앞장 서며 식품 정론지로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속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쿠라이나 사태 장기화, 글로벌 물류난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농식품 수출이 상반기 역대 최대인 6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쌀가공식품이 9000만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수출을 견인했는데, 우리 업계의 노력과 정부 정책 지원이 만들어 낸 큰 성과라고 여겨집니다.

쌀가공식품산업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류의 한 축으로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쌀가공식품업계는 계속해서 진화하는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수준 높은 가공 기술력을 더한 국민 식생활 맞춤 제품이 개발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쌀가공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더불어 산업 현장 의견을 수렴한 정책 건의, 제도개선, 조사연구 등으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쌀가공식품 소비 확대를 위해 글루텐프리 인증 활성화, 수출협의회 운영, 국내외 홍보행사 등으로 판로확충과 수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쌀 소비 핵심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식품업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도 언론으로서 쌀가공산업 발전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식품저널이 큰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립니다.

계속적으로 쌀가공식품산업계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고, 식품산업 대표 전문지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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