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산물 가치 알리는 언론 되길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식품저널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저널은 알찬 내용으로 축산업과 소비자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국내 식품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전 임직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보냅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 위기,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의 악재로 인해 축산 현장 역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료 가격 인상, 환경관리 등으로 인한 생산비 압박, 생산기반의 붕괴 우려 등의 문제는 소비자 물가 안정과 맞물려 축산농가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뉴노멀의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과 소비자 트렌드의 급격한 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노멀이 일상화된 사회라도 기본은 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신선하고 맛좋은 양질의 재료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느냐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업계 관계자 성원에 부응하는 한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식품저널 역시 국내 축산물에 대한 관심, 특히 국산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관심과 정보 제공을 부탁드리며, 바람직한 식육정보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도해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더욱 성장 발전하실 것을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산업계의 든든한 동반자인 식품저널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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