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저널은 외식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선도하는 사랑받는 전문지로 식품외식산업의 이슈와 트렌드를 앞서 전하면서 우리나라 외식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외식업계가 코로나19로 피치 못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임인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외식인 공동체의 단결로 수많은 혁신과 변화를 이뤄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눈앞에 놓인 난국을 불굴의 정신으로 이겨내는 한 해가 돼야 하겠습니다. 외식업계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며 전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현장의 중심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앞장서 나아갈 것입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대신해 코로나19로 피폐된 외식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 참여해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상회복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단계적으로 외식업이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식품저널의 선제적이며 날카로운 시선이 외식업계의 회생에 마중물이 됐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외식업중앙회 40만 회원사와 함께 창간 25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한국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제를 조명해주시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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