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분야 대변인 역할에 충실

김혜진 대한영양사협회장
김혜진 대한영양사협회장

국내 유일 식품산업 종합 월간지로 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정보 전달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식품저널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의 유익한 정보들을 신속하고 정확히 제공함으로써 업계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주고, 독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식품 전문 정보를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 대표 식품산업 종합언론으로 자리매김한 식품저널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 건강관리 및 식품영양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맵고 짠 자극적인 배달음식 이용이 증가했으며, 혼술ㆍ혼밥의 기회가 증가하면서 국민 10명 중 4명은 체중이 증가하고 보유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렇듯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식품문화 속에서도 식품저널이 초심을 잃지 않고 분석적인 전망과 가치 있는 기사로 식품산업 분야의 대변인 역할을 지금처럼 충실히 해 주신다면 국민들 곁에서 생생히 살아 숨쉬는 전문지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성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식품저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국민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개개인의 올바른 영양섭취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건강과 면역력을 유지하며, 다가온 고령사회에서 건강수명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전문가인 영양사들의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양질의 대국민 영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식품저널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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