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과&nbsp;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농식품부<br>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과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식량위기 대응 국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이 2021년 원조한 쌀 5만톤이 최근 6개 수원국에 차질없이 분배돼 현지 주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사의를 표했으며, 정황근 장관은 올해 원조한 쌀 5만톤도 수혜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WFP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세계적 식량위기에서 국제사회의 식량 지원 협력 필요성이 커졌다는 데 공감하고, 개발도상국의 식량위기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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