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왼쪽)이 경주법주 전통주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식약처
김강립 식약처장(왼쪽)이 경주법주 전통주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식약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7일 경주 소재 경주법주를 방문해 전통주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경주법주는 쌀막걸리 등 23품목을 생산하는 주류 제조ㆍ가공업체로 이중 4품목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 운영하고 있다.

김 처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탁주 등 전통주 생산ㆍ보관 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통 제조방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HACCP을 도입한 제조시설에서 더욱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제조ㆍ공급하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식약처는 국내 제조 주류의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제외국 통관절차ㆍ식품안전기준(표시, 기준ㆍ규격) 등 해외 식품규제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등 수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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