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양파 소비촉진 행사. 사진=농식품부<br>
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양파 소비촉진 행사. 사진=농식품부

2022년산 조생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 등 특판행사가 7일부터 20일까지 농협 계통 판매장 788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저장양파와 올해 햇양파 출하시기가 겹쳐 양파 가격이 예년보다 크게 하락함에 따라, 2022년산 조생종 양파 194ha 출하 정지 등 수급 안정대책과 연계해 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제주도 양파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양파 소비촉진 행사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위성곤 국회의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및 제주지역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훈 차관은 “향후 시장과 산지 동향을 면밀히 검검하여 시의적절한 대책 추진으로 올해 양파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국민들께서도 건강에 좋은 양파를 많이 소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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