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선포식, ‘농식품 산업 진흥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출범 선포식에서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안호근 원장이 기관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농진원<br>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출범 선포식에서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안호근 원장이 기관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농진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출범 선포식이 2일 오전 전북 익산 본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 원장으로 임명된 안호근 원장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관 명칭을 바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기술 실용화를 넘어 ‘농식품 산업 진흥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선포식에서는 ‘농업ㆍ농촌의 미래를 창출하는 농산업 진흥기관’이라는 비전과 CI를 제시하고, ‘농업기술의 산업적 진흥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미션을 선포했으며, △미래지향적 농업기술 선도 △글로벌 경쟁력 선도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혁신 △시장 리드 기획력 확보라는 4대 미래 방향성 및 변화 전략을 발표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앞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혁신하는 농산업 진흥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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