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왼쪽)과 박준 농심 대표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심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왼쪽)과 박준 농심 대표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심

농심은 8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맺고, 연간 2억원 상당의 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인 1억원을 우선 기부했다. 농심은 지난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하고, 세계 소아암의 날(2.15)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과 함께 1억원 상당의 백산수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으로, 해당 제품은 소아암 환아 320명의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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