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어린이재단에 2600만원 기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br>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20일 소아암ㆍ백혈병 환아를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민간기관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치료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환아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롯데칠성 임직원의 목표 달성 펀드 성공보수와 본사 내 로봇 커피머신 ‘샬롯’에서 지난 한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2600만원이 전달됐다.

임직원 목표 달성 펀드는 롯데칠성 임직원이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금연, 다이어트 등 다양한 종목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정해진 기간 목표를 달성하면 성공보수를 기부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임직원의 목표 달성 펀드를 통해 자기 개발과 함께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