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치킨’(왼쪽)과 오뚜기 ‘X.O. 군만두 고기듬뿍’. 사진=각 사<br>
CJ제일제당 ‘고메치킨’(왼쪽)과 오뚜기 ‘X.O. 군만두 고기듬뿍’. 사진=각 사

CJ제일제당이 ‘고메치킨’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멀티히팅 공법으로 고온에서 두 번 튀겨내 소스와 버무린 뒤에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메치킨 마늘불고기’는 달콤 짭조름한 간장소스와 갈릭 후레이크를 더했으며, ‘고메치킨 리얼치즈’는 순살치킨과 웨지감자에 다섯 가지 치즈 파우더를 뿌렸다. CJ제일제당은 ‘고메치킨’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엠블럼을 개발, 패키지에 적용했다.

오뚜기는 냉동만두 ‘X.O. 군만두 고기듬뿍’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한 만두피를 구현하고, 당면 대신 특제소스로 양념한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야채로 속을 채웠으며, 돼지고기 함량이 27.3%로 높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X.O. 군만두 고기듬뿍’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쪽을 뒤집어가며 굽거나,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0~12분 조리하면 된다.

(왼쪽부터)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 아이스크림, KFC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 사진=각 사<br>
(왼쪽부터)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 아이스크림, KFC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 사진=각 사

동서식품은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2종(블랙ㆍ라떼)을 출시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풍부한 커피로 시작해 은은한 꽃 향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360㎖ 용량으로, 부드러운 그립감의 페트를 사용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동서식품의 커피 브랜드 ‘맥심’과 손잡고,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달달하고 진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의 풍미를 살린 아이스크림에 부드러운 크림 리본을 더해 맥심 커피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커피를 우유,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맥심 모카골드 블라스트’도 출시한다. 

KFC는 닭다리통살을 위, 아래로 쌓아올린 No bun, All meat 콘셉트 버거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빵 대신 닭다리통살 블랙라벨필렛을 사용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하고, 두 필렛 사이에는 통삼겹베이컨을 넣어 고기의 풍미와 씹는 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양파 슬라이스로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느끼함을 잡았으며, 매콤한 살사소스와 갈릭할라피뇨 소스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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