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신기술인증 마크
농림식품신기술인증 마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농림식품신기술인증’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접수되면 농기평은 사전검토 및 수정ㆍ보완(9월), 1차 서류ㆍ면접 심사(전문분과위, 9월), 2차 현장 확인 심사(현장평가단, 10월), 3차 종합회의 심사(종합심사위, 10∼11월), 예정기술 공고 및 의견조회(11∼12월)를 거쳐 신기술인증을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신기술 인증표시(NET마크) 사용, 농식품연구개발사업 참여 지원,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또는 보증 우대, 신기술 적용제품의 판로 확보 등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 농식품연구개발사업 선정 평가 때 가점(3점)을 받고, 기업창업 자금지원 신청을 할 때 기술평가를 면제받으며, 저리 융자로 지원받게 된다. 또, 신기술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추천해 공공기관이 해당 제품을 수의계약 구매하도록 공공부문 대상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받게 된다. 

2021년도 하반기 신기술인증 시행계획 등 신기술인증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홈페이지(www.new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병석 농기평 원장은 “농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대체육, 스마트팜, 자율주행ㆍ전기동력, 영농형 태양광, 수소에너지 등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인증해 농림축산식품 분야 산업발전과 미래농업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식품신기술(NET)인증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ㆍ개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평가해 농식품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기평은 올해 상반기에는 9개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로 인증했으며, 기존 인증기술 중 유효기간 연장심사를 거쳐 3개 기술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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