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역할’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식품저널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식품저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농식품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상 최대인 75억70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K-Food 바람을 타고 지난해보다 15% 이상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 한 사람, 한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현장 생산농가와 식품업계, 수출기업, 유관기관이 모두 함께 노력하고 연구하며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우리 식품의 뛰어난 가치를 더 많이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식품 유통ㆍ소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유통혁신과 온라인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우리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식품저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식품산업이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식품저널의 활발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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