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식품산업 종합지인 식품저널이 창간 24주년을 맞았습니다. 1997년 8월에 시작해 그간 독자들에게 식품ㆍ외식산업 최신 트렌드와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2021년 하반기에도 식품산업은 끊임없는 이슈와 새로운 변화를 함께 겪고 있습니다. ‘1인’, ‘우리 가족’ 단위 소비, 비대면 방식의 식품 소비 패턴이 일상화되었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농정원의 임무인 ‘경쟁력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사회적 가치 중심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농정원도 식품저널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식품 생산ㆍ소비 생활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새로운 상황을 겪는 시장에서 미래의 방향을 결정하는 열쇠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급변하는 식품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식품저널이 앞으로도 날카로운 분석과 정확한 소식으로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식품저널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독자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