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기술 변화와 흐름을 알려주는 데 앞장서주길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식품저널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금껏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997년 8월 창간한 식품저널은 일간 인터넷 식품신문, 주간 식품저널, 식품저널(월간) 식품유통연감을 발행해 식품분야에서 폭넓은 자료를 수집ㆍ분석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전문지로서 역할을 잘 감당해 왔다고 봅니다.

코로나19로 이후 기후 위기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짐에 따라 식품산업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대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국가대표 국내 첫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식품산업을 위한 미래 사업 혁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고령친화식품, 건강기능성식품, 가정간편식 등 미래유망식품을 육성하고, 스마트 HACCP 등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 식품진흥원이 가진 기술, 인프라를 산업계, 학계와 연결하는 공유플랫폼을 구축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나아가 대한민국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대표 국내 첫 식품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기관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식품저널이 국내외 식품산업 기술의 변화와 흐름을 독자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데도 앞장서서 식품안전과 국민건강, 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분야 전문지로 굳건히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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