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7년 창간 이래 국내외 식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앞서 제공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에 크게 일조해온 식품저널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산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건강기능식품이 국가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산업에 포함되면서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국민 홍보, 미래형 인재 육성, 정책 및 제도 관련 연구 등 활동으로 시장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산업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려면 협회의 노력과 더불어 균형 있는 시각으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4년 동안 식품 분야를 전문적으로 집필해 온 식품전문미디어그룹 식품저널이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와 함께 다양한 시각으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식품저널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