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사회가 우리나라 기능성 양잠산물을 대표할 브랜드명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대한잠사회(회장 임석종)가 이달 18일부터 2월 1일까지 우리나라 기능성 양잠산물을 대표할 브랜드명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우리나라 기능성 양잠산업은 1995년 누에분말 혈당강하제 개발로 시작돼 현재 누에동충하초, 누에그라, 실크화장품, 실크치약, 실크비누, 실크인공고막, 홍잠, 오디와 뽕잎의 기능성 제품까지 다양한 양잠제품이 개발돼 유통되고 있다. 먹고 바르는 기능성 양잠은 건강식품으로, 생활용품 소재로 최근에는 의료용 소재까지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나, 이를 대표하는 이미지 브랜드가 없다.

잠사회는 “기능성 양잠산물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이미지를 부각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능성 양잠의 특성을 잘 표현하면서, 기억하기 쉽고 알기 쉬운 이름을 지어 잠사회 대표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각 1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해 상금 및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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