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원산지 표시 최우수 전통시장에 군포산본시장이 선정됐다. 사진은 기사 특정사실과 관계 없음. 사진=식품저널DB

군포산본시장이 올해 원산지 표시 최우수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원산지 표시율 향상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통시장 119개소를 대상으로 9~11월에 걸쳐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를 평가해 8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군포산본시장이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청주직지시장, 광양중마시장, 장려상에는 영월서부아침시장, 청양전통시장, 전주신중앙시장, 포항큰동해시장, 창원상남시장이 뽑혔다.

농관원 서영주 원산지관리과장은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곳은 푯말과 표시판을 활용해 소비자의 눈에 잘 띄게 원산지를 표시해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이러한 평가를 통해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가 정착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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