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021 정기 임원인사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14일이다.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내정됐다.

또, △CJ CGV 허민회 △중국본사 윤도선 △CJ프레시웨이 정성필 △CJ푸드빌 김찬호 △CJ LiveCity 신형관 △CJ Feed&Care 김선강 대표이사가 각각 내정됐다.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에는 임경묵 전략기획팀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가 부사장대우로 승진하는 등 총괄부사장 1명, 부사장대우 13명, 상무 26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CJ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등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래 대비에 나설 수 있는 CEO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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