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나라에 스마트 캘린더 구축

▲ 식품안전정보원이 식품안전나라에 구축한 ‘스마트 캘린더’ 예.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영세한 식품업체가 행정 일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캘린더」 서비스를 구축했다.

정보원은 우리나라 식품업체의 76%는 10인 미만의 영세업체로, 연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준수사항 일정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식품업체와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식품위생교육, 수질검사, 자가품질검사, 종업원 건강검진에 대한 준수사항 및 일정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구축한 스마트 캘린더는 식품위생교육, 수질검사, 자가품질검사, 종업원 건강검진 일정과 함께 관련 법적 근거, 기타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정윤희 원장은 “식품 영업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스마트 캘린더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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