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왼쪽)와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대표 이진성)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9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우리 돼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푸드는 △한돈을 이용한 캔햄, 냉장햄, HMR 등 제품 출시 △한돈 사용 비중 확대 △기존 국내산 돼지고기 사용 상품의 단계별 한돈 BI 적용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하고, 한돈자조금은 한돈 제품 홍보와 프로모션 활동에 힘을 보탠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20일부터 ‘K-로스팜이 한돈농가를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열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K-로스팜 구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 #K로스팜 #한돈농가돕기 #구매인증이벤트를 달면 건당 1000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5돈, 한돈 1㎏ 등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도 11월 27일~12월 20일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 캠페인을 벌인다. 돼지고기 앞다릿살, 뒷다리살 부위나 K-로스팜을 이용한 레시피를 #한돈 #K로스팜 #한돈요리그램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총 518명에게 식기세척기, K-로스팜 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달 중순부터는 한돈 인증점 K-로스팜 증정 이벤트도 벌인다. 전국 1000여 한돈 인증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한돈을 구매하면 K-로스팜을 증정한다는 행사다.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는 ”양돈산업은 국민 식생활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내년에 국산 돈육 사용량을 두배 늘리는 등 롯데푸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한돈농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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