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잠산물 수출 활성화 온라인 학술 토론회’가 9일 열린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양잠산물 수출 활성화를 꾀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일 ‘양잠산물 수출 활성화 온라인 학술 토론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리는 학술 토론회에서는 △기능성 양잠산업 현황 및 과제(KREI 정민국 박사) △기능성 양잠산물 소재 개발 현황 및 계획(농과원 권해용 실장) △양잠산물 미주 시범수출 현황 및 향후 전망(㈜비즈 김부성 대표) △양잠산물 수출 진흥대책(aT 윤상영 차장)을 발표하고, 양잠산물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을 한다.

농진청 농업생물부 홍수명 부장은 “누에분말, 오디즙 등 양잠산물을 미국에 시범 수출해 기능성 양잠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과 기능성 인증 획득 등을 통해 기능성 양잠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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