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0만 개, 62톤 스티로폼 박스 대체 효과

▲ 동원홈푸드의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사용하는 신선식품 포장용 ‘친환경 종이박스’. 사진=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신선식품 포장용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박스’로 대체했다.

더반찬&은 지난달부터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스티로폼 박스 대신 친환경 종이박스를 활용한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더반찬&이 도입한 종이박스는 100% 재생지로 만들어 친환경적이고, 두 겹으로 제작해 보냉력과 완충력을 강화했다. 내부는 특수 코팅해 습기로부터 종이박스가 파손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동원홈푸드는 “더반찬&의 친환경 종이박스 도입으로 연간 40만 개, 무게로 환산했을 때 62톤가량의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반찬&은 향후 친환경 종이박스 배송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