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품안전정보 포털사이트 ‘식품안전나라’에서 소비자의 가장 큰 관심을 끈 콘텐츠는 ‘음식점 생활방역수칙 정보’였으며, 영업자들은 ‘품목제조보고’ 관련 콘텐츠에 관심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 한해 ‘식품안전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국민이 가장 관심이 높았던 콘텐츠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올 한해 식품안전나라 방문자 수는 11월 기준 2200만 명으로 지난해 1500만 명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식품안전나라의 다양한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는 음식점 생활방역수칙 정보(3868건), 과잉섭취 주의 영양소(3422건), 프로바이오틱스 팩트 체크(3818건) 순, 영업자는 품목제조보고(4276건), 건강기능식품 산업 동향(3586건)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수집된 국민 관심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요를 파악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콘텐츠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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