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금암동에 문을 여는 폴 바셋 드라이브 스루 1호점. 사진=폴 바셋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30일 전주에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DT) 매장을 열었다.

폴 바셋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주문채널을 확대하고자 DT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에 문을 연 폴 바셋 DT 1호점(전주 금암DT점)은 3층 규모로 145개 좌석을 갖추고 있다. 매장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으며, 갤러리처럼 꾸몄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과 매장 방문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며, 2층과 3층은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3층에는 테라스도 마련했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드라이브 스루 1호점은 전주 외곽에서 전주 시내, 한옥마을 등 중심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폴 바셋은 오는 12월에는 제주에 DT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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