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식품안전상생협회, 18일 개최

▲ 식품저널은 식품안전상생협회와 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코로나19 시대 식품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합리적 표시광고 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본부장, 중앙대 하상도 교수(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표시광고정책과 김미자 사무관, 식품위생법률연구소 김태민 변호사. 사진=강봉조 기자

식품저널(발행인 강대일)은 식품안전상생협회(이사장 강신호)와 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코로나19 시대 식품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합리적 표시광고 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

강대일 식품저널 발행인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송두리째 바꿔 놓으면서, 말 그대로 ‘뉴노멀’ 시대라고 한다지만,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인간은 먹지 않고 살 수 없으므로 식품산업은 위기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기도 하다”며, “이에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살펴보고, 식품산업계에서 관심이 큰 식품표시 정책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합리적 표시광고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상생협회 김민규 상임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식품산업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식품이 크게 성장하고 또, 온라인을 통한 유통이 급격히 확대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산업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때문에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산업의 발전을 지원해줄 수 있는 표시광고제도의 개선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유로모니터 문경선 총괄연구원이 ‘코로나19 시대 K-Food가 나아가야 할 방향’, 식품위생법률연구소 김태민 변호사가 ‘합리적 식품표시광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김태민 변호사와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본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표시광고정책과 김미자 사무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이 ’합리적 식품표시광고 방안’을 토론하고, 웨비나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18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시대 식품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합리적 표시광고 방안’ 웨비나에서 (사진 왼쪽부터) 중앙대 하상도 교수, 식품안전상생협회 손세근 사무총장, 식품저널 나명옥 편집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김미자 사무관, 식품저널 강대일 발행인, 식품위생법률연구소김태민 변호사,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본부장, 식품안전상생협회 김민규 상임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봉조 기자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