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식품진흥원에서 열린 플라즈마 기술의 농식품 적용사례 공유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와 16일 식품진흥원에서 플라즈마 기술의 농식품 적용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연구해 온 식품 제조공정에 적용 가능한 저온 플라즈마 살균 기술 개발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19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플라즈마 기술로 식품의 안전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 제어 기반 데이터를 확보했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플라즈마 기술이 식품산업 현장에 적용되면 소비자는 더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제품을 즐길 수 있고, 생산자는 경제적인 이익에 효과를 볼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융복합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진흥원은 산학연관의 지속적인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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