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더술닷컴)으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술 이야기살롱’. 사진=농식품부

‘2020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KOREAN SOOL GRAND FESTIVAL 2020)’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더술닷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개막식, 우리술 영상 콘텐츠와 체험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식에서는 2020년 우리술 대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 유리가 우리술을 주제로 유명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 대결을 펼친다.

‘집으로 ON 우리술 클래스’는 소비자가 햅쌀막걸리 양조 키트와 한국와인 뱅쇼 키트를 가지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양조장으로 ON 랜선여행’은 전국의 양조장을 찾아가 술을 만드는 과정과 양조장 모습을 화면에 담아 영상으로 제공한다.

‘권가네 홈술토랑’에서는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이 우리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국내 전문가들이 우리술을 주제로 토론하는 ‘우리술 이야기살롱’도 열고, 축제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한다.

쇼핑 방송은 6개 부문별(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 우리술, 신규 출시된 우리술)로 매일 1회 방송하고,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리술 대축제 시청 소감을 작성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산콩으로 만든 마카롱’을 선물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우리술을 한 자리에 모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행사로, 우리술을 즐기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