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중심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 표방 12종 출시

▲ CJ제일제당의 ‘더비비고’. (왼쪽부터) 도가니탕, 차돌우렁강된장덮밥소스, 전복삼계죽.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건강간편식(Healthy HMR) 브랜드 ‘더비비고’를 론칭하고, 차세대 HMR 시장 개척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가 ‘제대로 만들어 맛있는 한식’으로 집밥을 대체하며 HMR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 ‘더비비고’는 ‘건강을 중심으로 설계된 균형 잡힌 한식’을 표방한다”며, “건강한 식생활 제안을 통해 ‘건강간편식’이라는 신시장을 창출하고,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비비고’의 핵심 R&D 경쟁력은 ‘저나트륨 기반 풍미 보존 기술’과 ‘원물 전처리 최적화 기술’이다. 유사식품과 비교해 나트륨 함량을 25% 이상 낮추거나 짜지 않게 해 소비자 우려를 줄이면서, 건강한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 식감 등을 살렸다.

또, CJ제일제당 연구원과 영양전문가, 셰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단백질, 식이섬유 등은 더하고, 과한 섭취가 우려되는 나트륨, 콜레스테롤 등은 줄여 영양의 균형감을 맞췄다. 수삼, 문어 등 건강식에 주로 사용하는 재료도 사용한다.

‘더비비고’는 국물요리 4종(도가니탕, 수삼갈비탕, 전복가자미미역국, 영양오리백숙), 덮밥소스 4종(차돌우렁강된장덮밥소스, 버섯불고기덮밥소스, 두부청국장덮밥소스, 우엉소고기덮밥소스), 죽 4종(전복삼계죽, 문어미역죽, 들깨소고기죽, 뿌리야채죽) 등 12종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더비비고’ 제품 카테고리와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며, 시범판매 중인 백화점과 식품전문몰 ‘CJ더마켓’ 외에 유통 채널도 넓혀나가겠다”면서, “맛과 편의성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건강간편식’ 대표 브랜드로 ‘더비비고’ 인지도 확대에 집중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HMR의 혁신과 진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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