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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베트남에 네 번째 공장 준공…편의형 식품사업 강화‘하이즈엉 공장’, 연간 생산능력 1만4천톤 규모…첫 상온식품 공장
김윤경 기자  |  apple@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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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7  0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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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이 베트남 북부에 ‘하이즈엉 공장’을 준공했다. 사진=대상

대상이 베트남 북부에 ‘하이즈엉 공장’을 준공하고, 기존 조미료와 육가공 외에 소스, 김, 떡볶이 등 편의형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다양화하는 등 식품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15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하이즈엉 공장’은 1만2000평 부지에 연간 생산능력 1만4000톤 규모로, 벳찌(발효조미료 미원), 떠이닝(물엿, 타피오카 전분), 흥옌(신선, 육가공) 공장에 이은 네 번째 공장이자, 대상의 첫 베트남 상온식품 공장이다.

   
▲ 대상이 베트남에서 선보이는 간편식 떡볶이와 칠리소스 제품

대상은 “‘하이즈엉 공장’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개방적인 식문화와 한류 트렌드를 반영해, 한식 기반의 차별화된 소스, 편의식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베트남에 글로벌 브랜드 ‘청정원 O’Food’를 론칭하고 칠리소스, 스파게티소스, 떡볶이, 양념장, 김 등 5품목군, 21개 신제품을 출시했다.

우리나라 전통 고추장을 현지식 소스로 재해석한 칠리소스는 매운맛 강도에 따라 2가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튜브 용기를 적용, 편의성을 높였다.

베트남 내 한류 열풍으로 떡볶이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대상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는 편의식 떡볶이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1위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현지 TV CF와 SNS,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 칠리소스가 베트남 일상 요리에 잘 어울리며, 한국의 매운맛으로 음식에 프리미엄을 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떡볶이도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와 떡볶이 캐릭터를 활용한 SNS 영상 광고, 이벤트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1회용 소포장 파우치로 편의성을 높인 고기 양념장, 국내 스파게티소스 시장 1위 브랜드 청정원의 노하우를 담아낸 스파게티소스, 한국산 원초를 현지에서 직접 가공한 김 등으로 베트남 소비자를 공략한다.

대상은 인도네시아 김 공장에 이어 베트남 공장에서도 김을 현지 생산해 동남아시아 김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미원베트남 식품BU 신상호 대표는 “‘하이즈엉 공장’을 통해 대상이 베트남에서도 본격적인 종합식품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2030년까지 베트남 사업 매출이 현재보다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은 1994년 베트남 정부의 투자허가를 받아 미원 베트남(MIWON VIETNAM CO.LTD)을 설립했으며, 1995년 하노이시 인근 벳찌에 공장을 설립, 발효조미료 미원 생산ㆍ판매를 시작했고, 현재 3만5000여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2년 이후 발효조미료 미원 외에 생산품목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에는 베트남의 득비엣푸드를 인수하며 베트남 육가공 시장에 진출하고, 2018년에는 어린이 소시지 제품을 출시하고,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모델로 섭외해 베트남 시장 확대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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