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전북 농식품 베트남 바이어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 사진=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지난 16일 베트남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열린 전북 농식품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에서 7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e-전주발효식품엑스포’ 일환으로 16일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북 농식품 베트남 바이어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비즈니스센터 내에 화상 상담장을 마련했으며, 바이어들에게 상담 예정 기업의 상품 정보를 베트남어로 번역, 전송하고, 샘플을 사전에 발송해 시식 등을 가능토록 해 상담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지원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전북지역 기업과 베트남 5개사 바이어들이 참여했으며 8건 총 7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북 식품기업이 언택트 수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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