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롯데제과 김대우 상무,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21일 부산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 부산지방보훈청(지방보훈청장 권율정)과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턴투워드부산’ 행사 지원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제과 김대우 상무(양산공장장), 박재범 남구청장,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부산을 향하여)’은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식’이 있는 11월 11일에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담아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전 세계인이 1분간 추모 묵념을 하는 행사다.

롯데제과는 “박재범 남구청장의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도 유명한데, 빼빼로를 선물하며 평화의 의미를 담아내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올해 빼빼로데이에 ‘턴투워드부산’을 소개하는 문구를 삽입한 빼빼로데이 기획 제품 70여 만개를 제작, 판매한다.

또, ‘턴투워드부산’ 및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을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6ㆍ25전쟁 70주년임에도 방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 롯데제과는 스웨덴, 캐나다 등 4개국 300여 명의 유엔 참전용사에게 빼빼로 패키지 선물과 감사 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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