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캠핑, 음악 등 다양한 주제 콘텐츠로 임직원 간 소통 강화

▲ 대상그룹이 임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오픈한 유튜브 채널 ‘디튜브’

대상그룹이 사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유튜브 채널 ‘디튜브(DTUBE)’를 오픈하며 임직원 간 소통 강화에 나선다.

‘디튜브’는 대상그룹이 올해 ‘즐거움으로 가는 소통의 길’이라는 기업문화 슬로건을 내걸고 ‘솔직함’, ‘친밀감’, ‘재미’를 키워드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상그룹은 “MZ세대의 취향과 소통 방식을 기업문화에 반영하고, 최근 기업 소통채널로 각광받는 유튜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사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리버스 멘토링, 주니어보드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상그룹의 사내 유튜브 채널 ‘디튜브’ 로고

대상그룹은 ‘디튜브’ 오픈에 앞서,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12명의 사내 크리에이터 1기를 선발했다. 이들은 10월까지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2개월에 1편 이상씩 각자가 임직원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개성 있고 재미있는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해 회사 채널에 공유하게 된다. 특히 회사 홍보활동이 주가 아닌 육아, 캠핑, 음악, 요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해 임직원 간 세대 공감과 친밀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내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은 물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초 장비와 제작 보조금 등을 추가 지원한다.

대상그룹 기업문화 관계자는 “소통의 주체인 직원들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방식인 만큼 진정성 있는 새로운 소통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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