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 원료ㆍ포장 210개사에 23일 전액 현금 지급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221억원의 결제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결제대금은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20여일 앞당겨 지급하는 것으로, 선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10개사이며, 이달 1~15일 공급분에 대해 23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결제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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